삶이 흔들릴 때 맛보는 달콤쌉싸름한 철학 에세이
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왜 날 좋아하지 않을까? 나는 왜 다이어트에 100번째 실패할까? 좋은 직장에 들어왔는데 왜 여전히 일하기가 싫을까? 내가 산 주식은 왜 항상 떨어질까?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?……사는 것은 언제나 뾰족한 답이 없는 물음표로 요동친다. 그러나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반드시 바다의 출렁임을 맞닥트리듯, 우리 인생 역시 그러하다.
만일 삶이 흔들린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꺼내어 펼쳐보자. 달콤한 초콜릿 한 입처럼, 쌉싸름한 공진단 한 알처럼 마음에 톡 까서 털어 넣을 수 있는 작은 조각의 철학을 맛볼 수 있다.
니체의 철학은 어떤 일이든 잘 될 거라고,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하지 않는다. 때로는 따듯한 위로보다 오히려 담담함이 필요한 법이다.
작가는 니체 특유의 함축적이고 비유적인 잠언을 자신만의 틀에 비추어 어렵지 않게 술술 풀어내고 있다. 니체와 철학을 다루고 있으니 이 책은 철학 책이며, 작가가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으므로 이 책은 에세이다.
철학과 에세이 그 중간 어디쯤, 어렵지도 가볍지도 않은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당신을 위한 사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.
프롤로그. 삶이 어렵고 힘들 때, 니체에게 묻는다.
Part 1. 고통의 진흙탕에서 벗어나려면
첫 번째. 자기 욕망을 추구하라 · 힘에의 의지
두 번째. 자신을 사랑하라 · 강자의 조건
세 번째. 고통을 망각하라 · 망각
네 번째.주어진 것을 선용하라 · 아모르 파티
Part 2.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에게
첫 번째.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· 니힐리즘
두 번째. 삶을 놀이처럼 살라 · 인간 정신 발달 3단계
세 번째. 순간을 영원처럼 살라 · 영원회귀
네 번째. 삶을 예술처럼 살라 · 예술과 창조
Part 3.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서
첫 번째. 세계를 인정하라 · 니체 행복관
두 번째. 과정을 즐겨라 · 우연과 필연
세 번째. 시련을 견뎌라 · 고독
네 번째. 죽음을 똑바로 보라 · 죽음
Part 4. 나를 넘어서려면
첫 번째. 위대한 것에 비추어 보라 · 초인
두 번째. 대지에 두 발로 서라 · 실존
세 번째.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라 · 신념
네 번째. 영혼이 담긴 말을 하라 · 니체 언어관
Part 5. 내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
첫 번째. 춤추는 별이 되라 ·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
두 번째.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라 · 피로 써라
세 번째. 모든 족쇄를 벗어 던져라 · 가치 전도
네 번째. 깨지 않는 꿈을 꾸어라 · 디오니소스적 긍정
에필로그. 춤추는 별이면 됐지, 언제 빛나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?




